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67950?sid=104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3997334
근데 똑같은 지는 모르겠지만 2014년에 같은 이름으로 드라마가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드라마는 시청률이 0.3%... 블로그 등에 올라온 글들은 모두 1997년작을 회상하고..
포루스. 알렉산드로스 3세가 인도 원정을 할 때 맞섰던 인도의 왕 포루스를 다루는 드라마인데.. 당연히 주인공은 포루스와 알렉산드로스 입니다. 그런데 저 알렉산드로스는 어느 나라 배우인가 싶겠지만 인도인입니다. 그 외에도 그리스인 배역들 모두 인도인이지만 위화감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인도는 아무리 봐도 유럽인같은 외모의 백인부터 아프리카 흑인과 비슷한 네그리토, 그리고 한국인과 별 구별이 안 가는 황인계통까지 다양한 민족이 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집도 음식도 서민이 아님 yo.
문득 이 드라마가 머릿속에 떠올라서 뻘글 써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한번쯤 재방영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찌 보면 가족을 일구고 희생을 하면서 인간이 성장하는 것이고, 비록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그 이상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굉장히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가치관을 담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요즘처럼 혐오가 가득한 시대에는 이런 드라마가 좀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박찬욱 감독 색이 진하게 느껴지네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맛 오염수 시원하게 드링킹 해줘yo. 안전하니까yo. 봐도 봐도 명장면... LINK
쥐 백마리도 죽일 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