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사촌 누나란 사람과 살고 있다 갈곳이 없단다 . 우리집에 별채아닌 별채같은 방을 내주었다 6개월정도 된것같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밥하고 애들 부랴부랴 깨우고 남편 깨우고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전쟁을 치르고나면 나 역시 출근해야한다 저녁 5시에 오면 밥하고 빨래하고 빨래하고 집청소하고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다가 뻗어서 자는생활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사촌이 오고나선 저녁을 내가 안해도 된다 !!!!!!!!!!!!!!!!!!! 다해주신다 !! 아침도 대충 반찬만 꺼내 먹이면 된…
국물이 시원! 좋은 하루 되세요.
진짜 물질적인 조건 없이 사랑 하나만으로 가능한 일이네요 두 분다 평생 행복하시길!
LINK 그런데 GPU는 4090
1차 성공했지만 블랙! 그치만 2차로 네추럴 성공! 흐히히... 자러갑니다.
지역 차별적인 말은 정말 안하고 싶은데 이런게 있네요. 친정 부모님이 경주 출신이지만 아빠가 60세 이후부터 집안일 진짜 많이 하세요. 설거지담당 쓰레기 분리수거 청소기 돌리기 등 많이 하시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구 경북엔 그런 사람이 더 많은거겠죠 놀랍네요.
여자생겼어? 하고 물었더랬죠. 부부간에 마땅히 있어야 할 일은 마땅히 없은지 오래ㅋ 서로 소닭보듯 남매처럼 오손도손 지내는데 난데없이 어느날부터 스쿼트를 하질 않나 철봉을 하고 오겠다며 휙 나가질 않나 엘베에서 거울보며 뜬금없이 "나 기미가 좀 많지...?" 묻질 않나. 여자생겼어? 스쿼트하는걸 볼때마다 감흥없이 툭 던진지 삼일 째였나 대답없이 내눈을 피하던 남편이 하...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만 "내가 진짜 이말까진 안하려 했는데... .…
15분32초부터 너~~무 잘 알;;ㅎㅎ
사실 비룡 짤도 혈당이 오르는 모습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