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가주의 용두사미 드라마를 보면 이게 참 대단한 작품이었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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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았기면 되찾을 수 있으나 내어주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시골집에 블투 스피커가 하나 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음악이 흐르는 시골집 ㅎ 그래서 지마켓과 당근을 오가며 알아 보고 있던 중 때마침 당근에 lp.cd.카세트.블투.옥스.라디오가 다되는 30만원 가까이하는 올인원 제품의 나눔글을 보게 되었어요 심지어 너무나 아름다운 엔틱 클라식 빈타지. 또 심지어 상품상태 거의 새것. 역시나 신청참가자가 50명이 넘어가 있었고 별 기대 없이...이런 행운이 나한테 올리 없을테지만 어쨌든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하고 짧게 코멘트를 남겼죠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GIF 안나수마나라 낯선 드라마에서 느껴지는 오뚜기 3분카레향 왜 흥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지금 몸만드는데 8주 걸림
뭐가 대단하냐 하면요... 각 인물들이 자신이 처한 위치가 다르잖아요... 각자 자기 자신이 처한 사회적 위치에 따라서 다 다른 말투를 씁니다. 특히 탤런트 현석씨가 저 드라마에서 제일 "가진 자"에 해당되는데요, 현석씨의 대사를 잘 보면 대부분이 "잔소리 하는" 대사들입니다. 그런데 현석씨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연장자라서 잔소리를 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만약 그런 개념이라면 연장자들은 전부 잔소리가 많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