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 피부가 안좋아진다 싶더니, 대상포진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나... 친정 가서 주말만 좀 있다 오면 안될까? 라는 와이프 말에 그래... 그러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보내주었습니다. 아뇨 솔직히 그냥 갔죠. 저희는 토론 없음. 그냥 통보 ㅋㅋㅋ (연애부터 결혼까지 한 8년간 이런 방식이었는데, 단 한번도 싸운적 없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시작된 1박2일 육아... 6살 아들1, 3살 딸1... 힘들거라 생각지 않았지만, 안힘들진 않았습니다. 내일 하루 더 남았지만...ㅎㅎㅎ 집에서 유튜브만 보는게 안쓰러워…
계약만료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