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어요? 진짜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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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드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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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사진입니다. 

 

아버지가 일본 정부 장학금으로 일본 유학 다녀왔다는 

사실은 일단 제쳐 두고라도, 

 

문 정부가 죽창가를 부르며 한-일 관계 망쳤으니

자기는 그랜드바겐으로 일본과 관계 개선하겠다 한 작자이며, 

대선기간 내내 친일적인 발언과 행태를 스스럼없이 해온 작자입니다. 

 

그런데...

일제강제동원피해자 단체장들이 그 작자를 지지하겠다고 

만천하에 선언했어요. 

 

* 주 : 물론 저 단체장들이 강제동원 피해자분들 전부를 

       대변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단체장 타이틀 달고 저딴 짓이나 한다니...참...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들었습니까, 단체장님들?

그래서 지금 무슨 꼴을 보고 있는지. 

 

기나긴 군사독재기간 동안 세뇌를 너무 당해서 

사리분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치더라도 

적어도 누가 나를 위해 싸워줄지는 알아야죠.

 

아니...겉으로는 피해자들 위하는 척 하면서 

몰래 뒤로 일본이랑 호박씨 깐 것도 아니고, 

이 작자는 아예 처음부터 친일하겠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던 작자인데 말입니다. 

 

애꿎은 윤미향이 족쳐댄 그 할머님이나 

당당하게 친일매국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하여 

결국엔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탠 저 단체장들이나....

 

답이 없습니다. 아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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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일척결님의 댓글

    친일척결 (2001.♡.8.27ab:9.♡.81.5:2a91:e94f:5ec9)
    작성일
    저분들은 한국기업들이라도 보상금 준다고 하면 역시 윤석열 하실 분들 아닐까요?
    일본에 강제동원 피해를 입은 억울한 가족들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의 어려운 삶에 돈 몇 푼 쥐어주면 영혼이라도 팔 사람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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