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민 두툼하게 지원하려니 날 탄핵시킨다고 해…그래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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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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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6690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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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된 1일 회의에는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국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지시했다"며 청년, 주부, 노인 등 일반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 미팅 추진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다 보니 참 쉽지 않다"며 "왜냐하면 결국은 돈이 드는데 예산을 막 늘릴 수는 없다. 결국은 돈이 드는데 정부 재정 지출이 팍팍 늘어나면 물가가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불요불급한 것을 줄이고 정말 어려운 서민들이 절규하는 분야에다 (예산을) 재배치시켜야 하는데, (정부 지원금을) 받아오던 사람들은 죽기 살기로 저항하고 대통령 퇴진 운동을 한다"고 토로했다.


윤 대통령은 또 "(반대 측에선) '내년 선거 때 보자. 아주 탄핵시킨다'는 이야기까지 막 나온다"며 여기에 대한 자신의 답변은 '(탄핵) 하려면 하십시오. 그렇지만 여기에는 써야 합니다'였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요새 같은 정치 과잉 시대에 어떻게 보면 서민들은 희생자일 수도 있다"며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대통령인 제 책임 또 우리 정부의 책임이란 확고한 인식을 갖고 오늘 잘 경청하고 국정에 제대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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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마포 자영업자의 절규를 듣고 지난 2021년 6월 정치 입문을 선언하게 됐다면서 "오늘 여기를 다시 와 보니 저로 하여금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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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오늘 제기된 민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586/0000066902?sid=100






처가가 서민이고 대기업이 서민이냐 ㅆㅆ꺄~

"(탄핵) 하려면 하십시오"...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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