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 PK에서 11% 급락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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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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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6%포인트(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특히 부산경남(PK)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으로 11%p나 급락했다.

전주 조사(7월 1주차) 대비 긍정평가는 6%포인트 떨어지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6%포인트 하락은 주간 낙폭 기준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이 하락을 보였는데,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라 등 남부지방 낙폭이 컸다.

부산·울산·경남은 36%로 전주(47%) 대비 11%포인트, 광주·전라는 6%로 전주(18%) 대비 12% 내려갔다.


연령별로는 20~30대와 50~60대에서 유의미한 하락세가 관찰됐다.

18~29세 윤 대통령 긍정평가는 17%로 전주(25%) 대비 8%포인트, 30대는 22%로 전주(31%) 대비 9%포인트 내렸다.

50대는 30%로 전주(37%) 대비 7%포인트, 60대는 45%로 전주(53%) 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40대(19%)와 70대 이상(63%) 지지율은 전주 대비 큰 차이가 없었다.


윤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14%, '외교'가 별도로 14%를 차지해 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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