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현직 대통령으론 ‘수산인의 날’ 행사 첫 참석…후쿠시마 수산물 논란 차단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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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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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 

2.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3. 그 과정에 한국 전문가가 참여


3가지 충족하면 좋빠가 수입한다는 말이네요...

1, 2 충족했다 할꺼고 3번만 입맛에 맞는 인물로 꽂아 넣으면 딱이겠네요 ㅋㅋㅋ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이틀 연속으로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는 메시지를 냈다.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논란 확산 차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통영시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수산인의 날이 201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현직 대통령이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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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에 대한 메시지는 없었다.

 윤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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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기간 중 일본 측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그 과정에 한국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는

 3가지 조건을 분명히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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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은 지난 29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이틀째인 지난 17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면서 배석한 일본 의원들에게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동석한 누카가 후쿠시로 전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지속해온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의 철폐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尹, 현직 대통령으론 ‘수산인의 날’ 행사 첫 참석…후쿠시마 수산물 논란 차단 의지 - 경향신문 (khan.co.kr) 

입력 : 2023.03.31 17:35




2023년 3월 24일 (금)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와의 인터뷰: 후쿠시마 수산물 · 오염수 논란.. 원자력 전문가의 시각은? 일본서도 외면받는 후쿠시마 수산물..한국에는 왜?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humblefactory.co.kr)


▶김어준 : 지금도 계속 나온다고 하던데.


▷서균렬 : 네, 얼마큼 많냐, 우리 롯데월드 타워 있죠?


▶김어준 : 네.


▷서균렬 : 그걸 꼭 채우고도 절반이 또 남아요. 그렇게 많은 양이에요. 그 정도 많은 양은 인류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여과기, 우리 정수기 아시죠?


▶김어준 : 네.


▷서균렬 : 그것도 필터, 이거 바꿔 끼워야 되잖아요. 이거 감당을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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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 보세요, 하루에 130톤씩 버리면 됩니다, 28년 동안요, 그럼 돼요. 그런데 문제는 계속 또 하루에 130톤이 또 흘러나온다는 겁니다, 지하수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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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 자, 그걸 어떻게 할까요? 모을 데가 없다면서요. 버리겠죠, 그러니까 하루에 130이 아니고 260이 되는 거예요. 이거를 28년 동안 하면은 무려 270만 톤이 되는 것이고요. 근데 그걸 또 희석한다고 하잖아요. 그걸 희석하려면은 100배 물을 집어넣어야 됩니다. 2억 7,000만 톤을 버린다는 겁니다.


▶김어준 : 아~


▷서균렬 : 그게 문제의 정수예요, 근데 아무도 말하지 않잖아요. 130만 톤이 전부가 아닙니다. 2억 7,000만 톤, 그거는 롯데월드 타워 25개 분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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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 자, 그럼 이런 것들이 나중에 뭐 갑상샘암이다, 생식샘암이다 또는 혈액암이다, 이렇게 되는 건데 조금 다행스러운 거는 당장은 아니에요. 1년, 5년, 10년 그때쯤에는 지금 대통령도, 원자력학회장도 다 자리를 떴겠죠. 그렇지만은 결국 자기 몫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확률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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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 그러니까 그 밑에는 괜찮다고 했는데 웬걸요, 제가 그 한 10년 전인가 태평양원자력이사회 회장을 했는데요, 그때 가장 주제가 뭐였냐면 역치라는 게 없다, 밑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적게 먹더라도 여태까지는 그래서 보통 학회에서는 이거 이상 아니면 기준치 위면은 위험한데,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기준치는 우리가 그냥 정한 거예요, 그냥 편의상 숫자죠. 

밑에 가더라도 특히 어린이였으면, 갓난이였으면, 부녀자였으면, 노약자였으면은 위험한 겁니다. 

그래서 그걸 연구하다가 저기 회장을 그만뒀었는데요, 일본이 반대를 해 가지고. 

그런데 어쨌든 간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절대 그 전문가들 말을 믿고, 원자력계의, 그 발 뻗고 잘 수는 없는 상황이죠.

 


‘4대강 사기극’ 이 사람들을 기억하라 : 환경 : 사회 : 뉴스 : 한겨레모바일 (hani.co.kr) 등록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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