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가 삭제한 여순사건 원고...'윤태옥 작가'는 왜 '연재 망명' 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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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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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에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를 주간 연재하는 윤태옥 작가는 '여순 사건'를 다룬 10회차 원고가 사전 통보 없이 신문에 빠진채 지면 인쇄된 것을 알고 담당기자를 통해 데스크에 문의를 한 결과 "국장단 판단으로는 피해자 혹은 민초 쪽에 무게를 더 실어서 논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여순 내용은 패스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 달라"'는 주문을 받고 연재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여순10.19는 대한민국의 건국에서 중요한 한 걸음이었고 그 명암은 아주 뚜렷합니다. 그것을 빼고 한국전쟁에 이르는 한국현대사를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부족한 글을 오랫동안 실어준 데 대해서는 감사의 뜻을 표하지만, 제가 동의할 수 없는 새로운 국장단의 새로운 편집방침에 맞춰 여순10.19를 빼고, 영혼이 빠져나갈 것이 뻔한 글을 싣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을 중앙선데이에 게재하는 것은 중단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마이뉴스를 통해 중앙SUNDAY에서 빠진 원고를 게재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9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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