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기 파견 중인데..

지난 4월 휴가차 잠시 한국 갔다가 와이파이님이랑 같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와 완전 다른 곳으롸 와서 환경이 갑자기 바껴버린 탓에 와이파이님이 현지에 적응하는걸 매우 힘들어 했지만 이제 슬슬 컨디션이 좀 올라오는거 같네요.

그래서 퇴근 후 집 근처에서 만나서 잠시 데이트를 즐기고 왔는데, 일몰이 너무 예뻐서 사진 몇 장 찍어 올려봅니다.

이건 데이트한 곳 분위기가 좋아서 찍어 본 거..

일몰 사진 입니다.

하늘에 무지개도 떠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신 시가지(?) 쪽 사진.. 월세가 비싸서.. 제가 사는 곳은 아닙니다.. ㅜㅜ

이제 햇님은 자러 갑니다..

너무나 신기했던 광경..

왼쪽으로는 컴컴해 지면서, 오른쪽으로는 해가 지는게 너무 뚜렷하게 경계가 나뉘어져서 찍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 경계가 오른쪽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요건 그냥 날씨 좋을 때 집에서 찍어 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