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갑자기 감기가 쎄게 와서 골골대다가

와이프랑 주말에 하는 병원 왔더니 환자가 많네요

코로나도 음성 독감도 음성

요즘 출장 많아서 무리했더니 몸살났나봐요

수액 맞으래서 맞는데… 직원분들이 라인을 못잡아서… 고생하다가 ㅠㅠ

와이프가 슬쩍 저 간호산데 제가 놓을까요? 하니 진작 말하지 그랬냬요 ㅠㅠ

와이프는 한번에 라인 잡았어요 ㅠㅠ

같이 국밥 한그릇 하고 땀 쭉 빼고 카페 앉아있는데 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