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온달아

온달: 네!

감독: 너는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한달만에
         20부작을 끝낸 애야.

온달: (고장)말이 안 나오네요

스텝: 고생했다

온달: 아 뭘 제가 고생했어요 (절레)

한달만에 사극 20부를 찍은 달뜨강 뉴온달 나인우ㅇㅇ

학폭사태로 일 터진 다음날 바로 회의가 들어갔고, 

반나절만에 수락한 나인우가 의상을 입고 달려갔다고 함

달뜨강 촬영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나 다름없었음

동료인 이지훈 배우 왈 나인우가 하루에 40씬을 찍고 피곤해하는 걸 보고 "얘를 어떻게든 챙겨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특히 와중에 달뜨강 윤상호 감독이 
나인우를 '이 친구 찍는 맛에 내가 산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착하고 감성과 연기가 좋다고 만족스러워했음

감독 왈 한달만에 20부작을 끝낸 건
기네스에 오를 기록이라고..

나인우는 1시간도 못자고 찍으면서
7-8kg가 빠졌다고 함.

그리고 그 결과 오늘 뜬 기사 :

감독이 차기작 주연으로 데려감ㅇㅇ

달이 뜨는 강은 종영은 했고

재촬영한 앞 회차가 올라오는중

(이번주쯤 웨이브나 시리즈온에 올라온대)

+오늘 3-4화 올라온다고 함

 현재 1-2화는 업로드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