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 셀프 딸자랑(?) 타임(시간 한정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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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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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20년생 7살 터울 딸 둘 키우는 애비입니다. 

애들 재우고 참치캔 하나 따서 맥주 마시는 중인데

괜시리 딸 자랑(?) 해보고 싶어서 사진 올려요

세상이 험하니 사진은 밤 지나면 폭파할 예정입니다만 ㅎ

첫째는 밥을 지지리도 안 먹고 슬슬 사춘기가 오는지 반항이 늘어서

힘든 상황을 많이 만들어내는 녀석이지만

제 눈에는 아주 이쁘고 잘생긴 얼굴이라 화가 날 때도 얼굴 보면 좀 풀리게 하는 그런 녀석이고

둘째는 첫째에 비해 좀 못났지만(ㅋ) 뭘 해도 엄청 귀여운 녀석이라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20대 때는 제 인생에 아이 둘, 그것도 딸 둘을 키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막상 그 일이 벌어지고 나니 힘든 것도 당연히 많지만 나름의 즐거움과 기쁨도 제법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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