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일상생활에 체감 되는 부분…

- 기상알림..

(어무니가 가서 니 형 깨워 하면 방에 와서 아옳옳오오오옳… 하면서 배 위에 올라가서 빙글빙글 돌아요 ㅠㅠ)

- 가족끼리 더 많은 대화가 오고가게 됨.

- 가족끼리 역활분담 확실하게 나뉘어짐

- 주인이 어디서 맞으면 먼지가 뛰어와서 주변경계 해줌..

(고모에게 아이고 잘하는 짓이다 하고 등짝 한대 맞았는데 먼지의 행동이 저럼..)

- 강제성?산책 가능!

대충 요정도 같은데…

뭘 어찌 알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제일 신기한건 배변패드에 소변보고… 화장실 발매트에 자기발 닦는거 보고 가족들 다 터졌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