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기자가 모 변호사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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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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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변호사가 청담동 술자리에 참석했었다는 제보를 강진구 기자가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변호사한테 전화를 걸어서 참석한 사실이 있냐고 했더니,


촤하하하하하하!!!!! 그런 황당한 이야기를 하시다니...촤하하하하하!!!!


ㄴ이랬다고 합니다;; (마치 연극배우처럼)


그래서 강진구 기자가 "그러면 참석을 안 하셨다는 거지요?"라고 물었더니 뚝 끊었다고 합니다 -,.-


전화를 하도 안 받아서 강진구 기자가 문자를 보냈더니 아래와 같이 반응했다고 하네요.


강진구 기자가 토요일(어제) 오후 6시에도 연락을 시도했고 7시에도 연락을 시도했으나 변호사가 계속 피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변호사는 계속해서 나중에 연락하라는 식으로 나왔죠. 그래서 강진구 기자는 정말로 "나중에" 연락을 했습니다. 오후 10시 반 쯤에 연락을 한 거죠. 

그랬더니 느닷없이 -> "어이없군요. 주말밤에. 예의를 갖추세요."


아니 안 만났으면 전화를 받고 강진구 기자한테 "저는 만난 적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다 끝나는 걸 가지고...


일을 참 복잡하게 만드시네요;;


"첼로연주자도 누군지도 모르는데 ㅍㅎㅎ" -> 마지막 부분은 푸하하!로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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