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재방보고.. 여러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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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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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재방을 보는데 보호소에서 데려온 두살 개가 주인도 물고 자녀도 물고 산책나가면 포복하며 다른개 잡아먹를듯이 사냥하려드는 개인데 강형욱이 훈련불가와 가족의 안전이 우선이다등 안락사 파양등 얘기하니 주인여자는  아직도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지 모르는지 눈물 뚝뚝흘리며 개에 대한애정만 보이더군요. 실제로는 일주일 산책 1~2번도 잘 못시킨다면서요. 자기 딸이 물렸는데 개도 자기 입장엔 말못하는 딸이니 물린 딸을 혼냈다고…

개키울준비도 안된자들이  키운다고 데려와 사실상 사료만 주지 사회화를 어떻게 시킬지 어떻게 통제할지 아무지식도 생각도 없는거 같습니다. 

운이 좋아 천성이 순하고 말 잘듣는개 만나면 무탈하게 사는거고 반대의 경우에는 그 집주변이 악몽이 되는거죠. 

개주인부터 개 기르면 운전교육받듯 학원다니고 자격증 따고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대형견, 소형견등으로 나누고요.

사람이 생활하는 지역과 공간에 통제 되지 않는 동물이 짖고 사람을 공격하게 방치하고 같이 살아가는건  흉기든 사람을 방치하고 함께 사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싶구요.


미국에 한동안 지낼때 걷다보면 산책하는 개들이 하나같이 주인과 보폭 맞추고 점잖게 사람들과 산책하는거 보면서 많이 놀랐었습니다. 주인도 적당히 목줄등으로 적절히 통제도 잘 했었고요. 

우리나라에서 개 산책 보면 개가 지 가고 싶은대로 좌우로 휘젖고 주인 뒤로 갔다가 왔으로 갔다가  목줄은 사람지나가고 그사람 근처까지 가도록 짧게 잡지도 않고 소형견들은 아직도 목줄풀고 다니는 견주도 많이 보이죠.

며칠전 아파트 주차장 부터 소형견이 뛰어와서 맹렬히 짖길래 확 걷어차버릴까하다가 주인보고 목줄 채워서 다니라고 하니 남자주인은 건성으로 예 그러고 옆에 여자 견주는 흘겨보고 지나가더군요. 성인남자어른인데 개가 저러는데 노인이나 아이였으면 충분히 달려들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이 너무 엄격해도 좋은사회라 할순 없으나 요즘 음주사고나 사기 범죄등 한국의 법 대처를 보면 훨씬 더 강력하게 제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공유자전거 , 킥보드 주차도  해외는 지정장소 대여 반납하게되있는곳도 많은데 왜 늦게 도입해놓고 그런건  안따라하고 지멋대로 방치하게 하고 그걸 보고만있나요?

첨부사진은 집주변에 이틀째 세워져 있는 공유자전거입니다.

저기가 자전거 세워둘 자리인가요??  그리고 업체는 수익만 올리고 관리는 지편한대로 하면 끝인가요? 하아..

티비 재방송 하나 보고 여러 생각이 들어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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