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부 때, 부동산 안정 정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내놓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서울 아파트는 필수재에 대출없이 산 경우가 많아 금리에 끄떡없다”라고 주장했죠.

현실은 2021년, 2022년 상반기까지 모두 서울 아파트 거래의 절반이 갭투기였습니다. 

게다가 어제 뜬 기사에 따르면 5대 저축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불법이 판을 쳤다고 하네요.

결국 우리나라에 현금부자가 많다는 부동산 상승론자들의 주장이 계속해서 허상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갭투기가 아닌 물건 조차 이런 불법 대출을 통해서 산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