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들, 한동훈 등 공수처에 고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누네띠네
작성일

본문



일부 정치 검사들과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법을 오남용하며 특권을 누리고 있다며 오동현 변호사와 김기영, 이덕춘 변호사가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을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하고도 6개월,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완전히 망가졌다"며 


중략


이어 "이런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해야 할 정치는 그 어디에도 없고, 오직 정적 제거를 위한 무자비한 탄압과 수사만이 있을 뿐"이라며 "그 중심에 검사 출신 대통령과 검사 출신 법무부 장관이 있고 검사 출신 참모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사들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공수처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국회의 탄핵제도는 너무나 제한적이다. 결국 시민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변호사는 기자회견 후 공수처로 이동해 '특활비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35508?sid=102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