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부터 차량용 스티커를 딱히 부착할 생각이 없어서 안했는데..

6인가족으로 버스전용차로를 많이 이용하는데 버스들이 엄청 똥침 놉니다.

아마도 분명 차안에 6명이상 없을거란 의심 & 확신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좀 거슬리나 봅니다.

쫄보라 맹세코 인원을 속이며 버스전용차로를 타본적이 없는데..

10월초에 경부초입에서 교통경찰이 인원 확인차 멈춘적이 있는데

그 때 스티커 부착을 추천해주셨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안샀었죠 ㅎㅎ

때로는 그냥 무서워서 버스전용을 이용하지 말까 하다가..

뻥 뚫린 그곳을 보며 입맛을 다실 생각하니 참을 자신이 없어 그냥 구매했네요.

카니발에 스티커.. 또 친구들이 엄청 놀리겠네요 ㅡㅡ

그래도 막상 내가 사고 보니 좀 귀여운 느낌?

다들 안전운행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