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대한 사과 안하다 떠밀려 작게하고 대서특필

2. 참사, 희생자 라는 단어 사용 안함

   (사진도 이름이 적힌 위패도 없는 분향소)

3. 애도기간 동안 유례없는 매일 조문

   (대통령이 이 정도나 했다 말하기 위한 방편)

4. 대규모 집회 직전 현수막만 참사, 희생자로 문구 변경 (위패에 작힌 문구는 여전히 사고 사망자)

5. 애도기간 끝나자 바로 철거

지난 박근혜 때 촛불을 보고 엄청 쫄아서 이리저리 머리 굴려 저런 꼬라지로 대응한 것 같은데,

세월호 때는 구조 때문에 계속 방송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이고, 이번 참사는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 아니어서 저런 식의 얼른 끝내자 대응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세월호 때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이번 참사 희생자 중에 외국인 희생자가 적지 않아 외신들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 보도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겠네요. 

그리고 촛불집회 참여 군중은 이번 참사로 그 참여 인원수가 대폭 늘었습니다. 

저놈들은 이번 집회를 애도 집회라고 하던데

지들이 정한 애도기간이 끝났으니 다음주부터는 집회의 성격도 퇴진집회가 될텐데 그 숫자는 더 늘면 늘었지 줄지 않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