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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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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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대화나 의사소통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대인관계가 서툴고 학습 능력이 확연히 떨어진다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이 아직 사회적으로

폭넓지 못해 그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합니다.


심지어는 지적장애인으로 판정받아 지원을 받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며 아이의 지능검사 때 일부러 틀리라고

얘기하는 부모들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조기에

이에 맞는 적절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후에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경계선 지능에 머물러 있는 이들을 지적 장애인이

아니라고 애써 외면하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은 대상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효과가 더 큰 법입니다.

애를 더 낳으라고 할게 아니라 이미 낳은 아이들만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보살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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