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피의자 편들때 기분 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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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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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 후반 인천 부평에서 아는 00업자(동네건달 수준)한테 귀싸대귀를 크게 한방 맞았습니다.

그래서 덩치가 저의 두배이상 되는 돼지를 이길수 없어 분하고 억울해

 

피의자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10분이 지나도 아무리 기다려도 순찰차가 안오는 겁니다.

그래서 순찰차에 전화해서 왜이렇게 늦게 오냐고 몇번 통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출동하는 경찰관이 기분이 나빴던지 

 

피의자를 경찰차에 태우고 가면서 "선생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궁시렁 아부하더라구요

반대로 저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저는 없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이런걸 보면서 흐아 경찰 하나도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경찰 112로 신고해 놓고 순찰차에 늦게 온다고 지랄하지 말자

그럼 나중에 경찰이 피의자 편 들면서 꼴값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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