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키울시 주의점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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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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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한입만을 외친다. 뭐 모든 댕댕이 종특이지뭐. 

    머리가 좋은 편이라 문짝 가벼운 미니냉장고는 열어서 아무거나 꺼내먹으니 냉장고 단속 잘하자.

 

2.물갈퀴도 달린 물댕댕이라 물에 환장하니 여름엔 여건이 된다면 물놀이 자주 시켜주자. 집에 가자고 안보채면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수영하고 논다. 

 

3. 물논 그 물은 진흙탕도 포함이니 산책시 한눈팔면 이꼬라지 난다. 

 

4. 비만이 되기 쉬운 먹탐많은 견종이니 잘먹는다고 뭐 계속 주지 말고 조심하자. 순싯간에 거대한 식빵된다. 

 

5. 이건 뭐 알고 분양받는 경우가 많겠으나 정말 털이 진짜 365일 미친듯이 개미친듯이 빠진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푸들, 시추 이런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소형견 키우다가 얘 키우면 스웨터 안입게 될거야. 특히 캐시미어...내가 캐시미어 정말 좋아하는데 캐시미어 못입음ㅋㅋ털이 너무너무 많이 붙어. 

 

6. 미용이 애매하다. 곰돌이컷 이런것도 안되고 그냥 딱 골든리트리버 표준 털모양 그대로인데 내 강아지처럼 곱슬이면 그냥 부스스한 유기견룩으로 평생 사는거임ㅋ 미용해도 티도 안나고. 

 

7. 사람 너무 좋아해서 방범 이런건 안됨. 

 

8. 대형견 공통인데 몸땡이가 크고 힘이 세니까 막 끌려다니지 않게 훈련 미리미리 잘 시키고. 특히 여성분들. 얼굴 아스파트에 가는 여자 꽤 봤음. 손에 대충 들고 핸드폰 쳐다보다가 끌려가서 ㅋㅋ

 

9. 우리개만 이런거일 수도 있는데 짖질 않아서 쉬마렵거나 똥마려우면 신호를 줘야 뒷마당에 풀어주는데 너무 오랫동안 조용해서 찾아보면 뒷마당 나가는 문앞에 엄청 마려운 표정으로 서있음ㅋㅋ 워낙 조용하니까 주기적으로 잘 살펴보자. 

 

 

그럼 많이들 키우고 개는 너만 바라보니까 키우다 패거나 버리거나 좀 그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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