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꼴보기 싫어도 월급 잘 줘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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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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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돈 안 주고 막 굴리면 개판이 되거든요..

두 시례가 있습니다. 

먼저 조선시대 아전들인데 그들은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실무직인데 열정페이로 굴렸어요. 

그러자 그들은 세금 횡령, 뇌물, 고리대금 등으로 월급을 체우려 했기에 큰 폐단을 낳았죠. 

두번째는 1960~90년대 교사인데 클리앙인들도 학을 때는 막장교사가 넘쳐난 원인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월급이 낮고 공무원은 할짓 없는 애들이나 한다는 인식이니 저질들이 많이 들어왔죠.

그들은 자질이 없어 몽둥이 들고 애들을 팼고, 촌지 뜯어서 부족한 월급을 매꾸려고 든 거죠. 


즉 지금 공무원은 돈을 그나마 주고 안정적이니까 이정도니마 질이 유지되는 겁니다. 

돈 안 주거나 복지를 안 주면 질이 떨어지고 뇌물받거나 태업하게 되어 악순환이 일어난다는 거죠.. 

차라리 돈 잘 주고 복지 잘 해주는 대신 허튼 짓 못하게 하는 청나라 옹정제식의 방식이 가장 낫습니다. 

아니면 전기만 주면 월급 없어도 묵묵히 움직이는 로봇 공무원을 만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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