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도 아니고"...배우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샷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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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 논란 일자 추가 입장 밝혀모델 출신의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서전을 구매하고 인증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모델 출신의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서전을 구매하고 인증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정남은 지난 1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조 전 장관이 최근 출간한 자서전 '디케의 눈물'(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을 올리며 "아따 책 잼나네예.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꺼.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좀 볼게예"라고 적었다.

이는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해당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긴 사진을 올린 후, 여러 반응이 나온 것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배정남이 추가로 올린 게시글에는 218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 중에는 조 전 장관을 겨냥해 "자식 입시비리로 의대를 보냈다"라고 지적하는 한편, "책도 마음대로 못 읽냐"라며 서로 다른 생각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견해가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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