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살 특별법 제정촉구에 윤미향, 황운하, 용혜인 분 등등이 참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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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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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은 23일(화)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일이 함께 풀어야 할 역사, 관동대학살> 책 이야기 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회의원 황운하 ‧ 용혜인, 시민모임 독립이 공동주최했으며, 도종환 ‧ 양정숙 의원, 권재익 간토학살 유족과 이만열 시민모임 독립 이사장 등이 참석,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민사회에서도 온라인으로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간토학살은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으로 인한 천재지변 속에서 일어났다. 당시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내란을 일으켜 화재를 일으키고 강간과 약탈을 감행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뒤, 조선인들을 참혹하게 학살했다. 이렇게 학살당한 조선인은 6천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간토학살은 일본 군대와 경찰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자경단을 창설하여 무기를 보급하고, 구체적으로 조선인을 특정하여 살해할 것을 지시한 행위로서 제노사이드에 해당하는 국제법 위반의 범죄행위이지만, 일본 정부는 100년이 넘도록 간토학살에 대한 국가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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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eaknews.com/1028545

윤미향 의원분의 의견은 상기된 뉴스 링크에 있습니다.


https://twitter.com/yong_hyein/status/1782710778099069199

용혜인 의원분의 의견은 상기된 트위터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9024096

위 책이야기 마당에서 소개된 책은 상기된 알라딘 링크에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좀 불편한(...) 의원분도 참석하셨지만... 그래도 클리앙에 '이런 행사가 있었다'는 흔적은 남겨두어야 할 거 같아서 글 올립니다. '역사의 정의에 공소시효는 없습니다'라는 말처럼, 22대 국회에서 관동대학살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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