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평화마라톤“이 정식 명칭인데

제가 보기엔 광명이케아마라톤; 이었습니다;

서울 동부에서 집결지로 출발할땐 폭우였는데 광명 도착하니 날씨 좋네요.

핼스 그만둔지도 2년쯤 되어서 몸도 다시 망가졌는데 완주는 해야겠다는 맘으로 일주일전부터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출장일정으로  5일정도 30분씩 걷띄하면서 준비… 오늘 목표는 10킬로 80분 이내에 들어오자였는데 기록보니 74분이라 목표는 달성했네요 ㅎㅎ

메달은 기념주화 느낌으로 이쁘게 만들어졌습니다.

주행기록은 런키퍼로 했는데 중간에 터널 한번 들어가니 기록이 확 튀네요

터널에서 매드맥스느낌으로 차 지붕에서 디제잉해주는데 힘 나더군요 ㅎ

올해 10킬로 한시간 쉬지않고 뛰는걸 목표로 운동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