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측 변호사 "윤서인, 20년 꾸준히 응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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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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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서인씨 페이스북
 
 
 

 

이른바 ‘만화가 윤서인 독립운동가 조롱 사건’을 맡은 정철승(법무법인 더펌) 대표변호사가 “윤씨에 대한 법적 조치를 10~20년 동안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씨에 대한 명예훼손 피해 제보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정 변호사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광복회로부터 윤씨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가능하다는 의견을 드렸는데 윤씨의 망언에 대한 공분이 워낙 거세서 지금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쇄도하는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 생활 20년 동안 검찰, 여당 4선 국회의원 등 굵직한 상대들과 숱한 싸움을 해왔는데 이에 비하면 윤씨에 대한 법적 조치는 화장실 청소 비슷한 봉사활동에 불과한 것임에도 그동안 경험해본 적 없는 뜨겁고 열렬한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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