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전조" 민원 3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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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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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슷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사고 현장 인근 상가에서 일한다는 한 누리꾼은 "상가 앞쪽 전체가 2년
전부터 지반 침하로 갈라지고 지하 주차장은 물이 샌 지 벌써 1년이 넘었다"며 "날마다 비산 먼지와 소음이 발생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한 달 전에는 비 오듯 돌이 떨어졌다"며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안타까운 생명만 잃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