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대목.

- 핵개발 6개월이면 가능.

제가 아는 지식 역시 뻔한 것이라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몇년은 걸리지 않나 싶었는데,

서교수는 충분히 가능하다네요.

- SMR 생산성 부족.

적어도 SMR의 M에 해당하는 모듈이

가격경쟁이 생기려면 모듈을 천개 이상 생산해야 하는데,

그럴 시장 상황이 못되기에

이걸 잘 아는 시장에서 해당 회사 주가가 바닥을 박박

기게 된 이유라고 하네요.

게다가 소형에 피동식이 장점이 아니라 오히려

전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하며,

미국 기업이 만들면 좋을 거라 생각하는건 큰 착각이라고

일갈 하십니다.

만일 정말로 국내에 짓게 되면,

검증에 검증을 거쳐야 할 원전이건만

새 기술을 검증을 거칠 새도 없이 국내에 설치되는거라며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이분 며칠 전 어떤 영상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국내 최고 권위자 답게 궁금했던 여러가지를

아주 시원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