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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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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교수님의 한마디.



나이가 81세고요.

은퇴한 교수 입니다.

지도한 논문이 30여편 될겁니다.

심사위원으로 맡았던 논문이 100편이 넘을겁니다.

우선 논문을 발표한다는것은, 새로운 진리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겁니다.

자기의 명예나 이런것을 목적으로 하는것은 아니에요.

진리를 개발해서 자기가 소속된 한 학계에 발전을 위해서 하는겁니다.


중략.


심시위원이나 지도교수들이 표절을 밝혀낼 책무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심사를 할 논문을 받으면, 그 논문을 몇번씩 탐독해야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디에 인용이 빠졌나, 어디에 출처가 빠졌나, 이런것 다 해서 심사할때 지적을 하고

수정을 해주고, 교정을 지시를 합니다. 그 교정을 해와야 싸인을 해줘요.


제가보기에는 여기에 관여되어있던 지도교수, 심사위원,

논문 한번도 읽지 않은 사람들이에요.

그냥 싸인한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관행?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습관적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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