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과, 저런 바보 같은 기사를 내보낸 기레기에게 묻습니다.

제가 보기엔 최다 수급자 A씨의 사례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평생을 비정규 계약직으로 살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미친듯이 인터넷 검색하고 미친듯이 여기저기 전화 돌려도, 평생을 비정규 계약직으로 살게 되면 아무래도 1년에 2개월 정도는 빵꾸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간에 경제적으로 힘들지 말라고 정부에서 실업급여 주는 거고요.

저 자료로 봤을 때 A씨는 대략 1년에 2개월 정도 돈을 못 벌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 2000년도에 2개월 정도 실업급여 타고

- 2001년도에 2개월 정도 실업급여 타고

- 2002년도에 2개월 정도 실업급여 타고

(중략)

- 2023년도에 2개월 정도 실업급여 타신 거죠.

보니까 1개월에 185만원을 타신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 자료에서는, 2000년에 한 달에 185만원씩 2개월간 총 370만원 수령한 걸 "1회당 370만원 수령" 이런 식으로 타이틀을 뽑은 거죠.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니 뭐? 정부에서 실업급여를 탔는데 한 달에 370만원을 탔어? 도둑놈이구만" 이런 식으로 흥분할 수 있게 말이죠.

제가 쓰레기 정치인 김학용에게 묻고 싶습니다.

1년에 2달이 비어서 한 달에 185만원씩 해서 2달간 370만원을 실업급여 수령한 게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그 정도면 너무 풍족하지도 않고 기본적인 생활비 정도 할 수 있고 딱 적당하지 않나요?

업계 수많은 전문가들이 최대한 머리를 굴리고 굴려서 딱 적당한 금액으로 해서 잘 시행되고 있는데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지요?

그러면 쓰레기 김학용에게 내가 묻습니다.

그러면 저 A씨는 일이 없는 2달 동안 굶어 뒈져야 됩니까?

2달씩이나 백수로 있었던 저 A씨는 그 2개월 간 굶어죽어서 그냥 나가 뒈져야 했는데, 건방지게 살아남아서 나랏돈을 370만원이나 빼갔으니까 죽일 놈이란 얘긴가요?

김학용 쓰레기께서는 이 글 보시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아이디가 없으면 아이디 있는 지인에게 부탁해서라도 댓글 달기 바랍니다.

23회나 수령한 건 너무 많지 않냐고요?

평생을 비정규 계약직으로 살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지금 대한민국에, 아니 당신들 국힘당이 그토록 신봉하는 킹 선진국 일본에도 평생을 비정규 계약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