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국밥집에 각테이블에 김치 덜어먹으라고 놓은 항아리에 어떤 멍청이가 본인 딴에는 음식점이 이 김치를 재활용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지가 먹고 남은 국물을 다 부어 비벼 버려 다른 사람들이 못먹게 한것도 모자라 그걸 자기 SNS에 올리고 '식당 주인한테서 욕 먹었다' 라고 자랑스럽게 사람들에게 알린 사건이 있더군요.

김치 항아리를 나라로 비유하는게 적합하지는 않으나 엄중이놈이 하도 병신 같아서 이 비유를 차용할 수 밖에 없음이 슬프기만 합니다만 이렇게라도 엄중이가 뭘했는지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라는 국민의 것인데 본인 것으로 착각을 하고 다 망쳐 버리는 엄중이...

국밥집 김치 항아리에 자신의 오물을 부어버려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것도 모자라 온 동네방네 SNS질까지 한놈과 똑같은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