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 靑 용산 이전에 '안보는 공기와 같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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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변인, 靑 용산 이전에 "안보는 공기와 같다" 일침 :: 뉴시스 :: 


국방부 대변인, 靑 용산 이전에 "안보는 공기와 같다" 일침 : 네이버 뉴스


국방부 대변인, 靑 용산 이전에 "안보는 공기와 같다" 일침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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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국방부는 집행부서고 그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면 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도 "다만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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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당국자는 대변인 발언에 대해 "말 그대로다. 우리가 숨을 쉬고 있지만 공기의 소중함을 모른다"며 "국방이나 이런 쪽은 정쟁에 휩싸이지 않고 일관되고 국가안보를 위해 외길만 간다.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그런 것이 퇴색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들어와서 보니까 불철주야 고생하는 것, 전체 공동체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99.9%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이들이 흘리는 피와 땀이 제대로 평가받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발언이) 집무실 이전과 관련이 있을지 모르지만 평소에는 소중함을 모른다는 아쉬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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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대변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안보는 공기와 같다" | 연합뉴스 


국방부대변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안보는 공기와 같다" : 네이버 뉴스 


국방부대변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안보는 공기와 같다"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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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지 관련 전쟁기념관이 국방부 영내보다 낫다'는 취지의 일부 보도에 대한 질의에 "의견이 있을 수가 없을 것 같다"며 "국방부는 집행부서로서 지시가 있으면 그에 따른 조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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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상에서 숨 쉬더라도 공기의 소중함은 모르지 않느냐"며 "국방이나 이런 건 정치적으로 정쟁에 휩싸이지 않고 일관되게 국가안보를 위해서 오직 외길만 간다. 그런 의미가 집무실 이전 관련 퇴색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부 사람들은 24시간 불철주야 고생한다. 전체 공동체가 그렇게 움직이는 건 아니지만 99.9%가 그렇게 움직인다"며 "이 사람들의 피와 땀이 제대로 평가받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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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자) 다음은 SBS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서, 일각에서 전쟁기념관이 대통령 집무실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보도가 있고, 또 시민 접근성, 경호 적합성, 미군기지 벙커와 공간 활용 등을 감안하면 국방부보다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국방부 의견은 무엇인지 문의하셨습니다.


<답변> 뭐 아시겠지만 의견이 있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국방부는 집행부서고요. 그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면 될 것으로 그렇게 사료됩니다. 다만,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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