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있었던 말도 안되는 일들을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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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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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군대에서 불알이 두쪽이었다가 한쪽이 된 걸 목격함

울 행보관이 족구 존나 좋아하고 서브로 대포알 슛쏘는 인간이었는데

그날 음료수 내기로 분대별 족구 내기 갔다가

행보관이 자기도 끼겠다고 해서 같이 했는데

옆분대 있었던 전역 8개월 남은 미친놈이 행보관 서브를

발로 받는게 아니라 부랄로 받아서 한쪽이 터져버림

진짜 과장이 아니고 무슨 북 두드리는 소리가 펑 하고

울리면서 꺼어어억!!  하고 쓰러짐

난 그때 그새끼가 진짜 뒤졌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병원가더니 얼마뒤 전역했다는 소식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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