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절대 잊을 수 없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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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요약.
말년때 자던 도중에 갑자기 오한을 느낌.
열이 심해져서 행정반에 체온을 쟀더니 38.5도가 나옴.
두통과 발열이 심해서 여단 의무대에 실려감.
거기서 끄응 끄응 앓고 있었고, 새벽내내 더 심해짐.
너무 힘들어서 자고있던 타대대 아저씨 깨워서
“아저씨,, 깨워서 진짜 미안한데요.. 제가 진짜 지금 죽을 것 같아서 그런데 저좀 부축해줄 수 있을까요.” 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어우 네 알겠어요.” 하고 부축하고
의무병한테감.
의무병이 이등병이었는데 체온 좀 재달라니까
한숨 푹 쉬더니 “귀 대요” 함. 개빡치는데 일단 참음.
“몇도에요??”
“ 40.3도요 .“
“네???” 하고 그 같이 부축해준 아저씨가
“아저씨 그럼 이거 빨리 엠뷸 좀 불러줘요” 하니까
“ 왜요?? ” 이러더라.
나는 대꾸도 할 힘이 없어서 거기서 주저 앉음.
그 아저씨가 생명의 은인인게ㅡ진짜 엄청 화내면서
아니 ㅆ발 그러면 사람 체온이 40도가 쳐 넘어간데 ㅆ빨럼아 그럼 가만히 있어? 미쳤나 이 개ㅅㄲ가 하니까
그 의무병 개쫄아서 바로 행보관한테 보고하고 국군 병원 실려감.
진짜 고마웠음.. 그리고 실려가서 무슨 발목에
주사기 꼽더니 피 뽑아감. 그리고 무슨 수치 검사했는데
세균수치가 300배가 넘는다네. 뭔 수치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ㅈ댄거였던거임.
채온이 40도가 넘어가는데 어떻게 그렇게 정신이 말짱하냬.
걍 참았다 하니까 이상하게 쳐다봄.
아무튼 거기서 3주 덜덜 떨다가 완치되고 전역함 ㅋ
그 의무병 지금 보면 죽빵 갈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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