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의 의대 입학 관련래서 표창장은 떡찰이 잘 포장했다 치고(물론 대다수의 민주시민은 인정 못합니다. 절대로), 한편 논문 관련 의혹을 떠들어 대길래...저는 의학 지식이 없어서 대신 미국인 의대생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저 : 헤이 브로~ 코리아에 이런 어이없는 일이 있다. 이 논문 너가 보기엔 어때? 
친구 : 신선한 주제이긴 한데 엄청 전문적이진 않고 읽기 쉽네. 누가 쓴거야? 
저 : (외고가 특수한 고등학교라고 설명후) 고등학생이 연구에 참여했어.
친구 : Well, great! 고등학생 치고는 smart하지만 아주 못쓸정도는 아닌걸? 무슨일 있어 브로? 
저 : 아냐 그냥 물어봤어. Thanks.

외국인 의대생 친구는 그렇게까지 놀라는 눈치는 아닌것 같더라고오. 대한민국 기레기, 떡찰, 국찜에게 제대로 놀아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