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대는 조응천, 이상민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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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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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을 잃고 각성한 40대 당원입니다

영정사진앞에서 도저히 이 죽음 받아들일 수 없어

그저 멍하니 서서 제대로 된 인사조차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날 이후

정치는 정치인들의 영역이다 생각하고 살았던 과거를

통렬하게 반성했죠

민주주의는 몇몇 정치인이 아닌 

국민 개개인의 작은 행동부터 시작됨을 느꼈습니다


묻습니다

몇몇 정치인이 민주당의 민주주의를 대표할 수 있습니까?

있다면 그 정치인이 본인들이라고 생각합니까?

본인들이 

노무현 김대중 정신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당원들을 개딸이라 평가절하하고

항의 문자 전화에 역정내는...

목소리를 내는 국민들을 나무라는 당신들이

진정 민주당의 정치인이 맞습니까?


옷이 안맞으면,

당원들이 싫고 욕할거면,

당신들이 잘났으면,

열정적인 당원들이 중심인 민주당 타이틀 없이도

충분히 자기정치 가능할겁니다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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