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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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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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딸이 유치원에서 아침마다 먹는 우유가 궁금해져서 글자도 이제 제법 좀 읽으니 뭐라고 쓰여있나 보고 오라고 했어요~

잊고 있었는데 며칠 지나고 스스로 생각이 났는지 선생님께 말했나 보더라고요~ 엄마가 우유

이름을 알아오라고 했다고


선생님이 빈 우유통을 보여주셨는데 딸이 까먹을 것 같다고 작은 종이를 가져오더니 써간다고 하더래요

한참 동안 쓰더니 가져온 게 칼로리까지 다 적어왔다며 ㅋㅋ

하원 후 선생님께서 전화로 박장대소하시며 얘기하시네요ㅎㅎ 너무 귀엽고 야무지지 않냐며 어머니 저거 코팅해서 자랑하세요! 하시더라고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 순수한 첫째 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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