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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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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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산거 같긴한데 하는거 없이 결과적으론 허송세월 보낸거처럼 뭐 하나 특출나게 내세울거 없이

어느덧 불혹이 되었습니다.

 

 

부모상, 사내정치/모함, 반 독박 업무, 은근히 느껴지는 뒷담, 차 사고, 세입문제, 혼술증대로 늘어나는 체중에 건강악화, 

8년여간 관리한 몸상태가 최근 1년간의 일들로 완전히 망가져서 2년 해외연수 다녀온 원래 주치의가 지난 진료때 경악을 하더군요.

 

참 다사다난 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근데 어느것 하나 명쾌하게 단도리 쳐지는것 없다 보니 한치 앞도 안보이고 깜깜~ 한듯 합니다.

 

 

 

다시 찾아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쪼록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저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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