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주장하는 3.6 사이즈가 퍼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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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논문이 문제다
이 문제의 모든 근원이 바로 여기다
1999년과 2003년에 대한민국 해군 군의관으로 재직 중이던 손환철 교수가 국군 진해병원에서 수병 123명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서 부터
시작되었는데, 여기서 그 희대의 9.6이라는 길이가 등장하며 이걸 발기길이로 볼시에 당연히 전 세계 최소치가 될 수밖에 없다
손환철 교수는 1999년에 논문을 한차례, 그리고 2003년에 거의 같은 내용의 논문을 '해외 저널'에 발표하게 되는데
1999년엔 발기길이를 측정했지만 해외 저널에 기고한 2003년 논문에는 발기 길이를 누락시켰다 !
이는 당연한게 손환철 교수의 논문 주제는 발기된 꼬추의 사이즈의 통계가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논문의 내용을 보면
The mean flaccid length, flaccid circumference, stretched length and fat pad depth of the 123 subjects were 6.9+/-0.8cm, 8.5+/-1.1cm, 9.6 +/-0.8(distribution 69.9%)cm and 1.1+/-0.4cm, respectively.
123명의 실험 대상의 평균 이완 길이, 이완 둘레, (손으로) 늘어뜨린 길이와 지방체는 각각 6.9+/-0.8cm, 8.5+/-1.1cm, 9.6 +/-0.8(비율분포 69.9%)cm, 1.1+/-0.4cm 였다.
발기길이는 아예 없고 미 발기 길이(6.9)와 꼬추를 손으로 잡아 늘어 뜨린 길이(9.6) 밖에 없다.
문제는 이 논문이 해외 저널에 기고 된뒤, 전세계 학자로 부터 '한국 남성의 발기 길이'로 곡해되어 퍼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국의 사이즈에 대한 영역된 통계 논문이 없던 시절에 해외 학자들은 너도나도 이 결과를 한국의 발기 길이로 오인해 인용하기 시작했고
이 좆도 아닌 곡해 된 통계들은 결국 의학 논문을 넘어
외국 인터넷에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당연하다는듯 퍼저 버렸다.
그리고 알다시피
결국 이걸 돌고돌아 메갈/워마드가 물게 된다.
일본인들은 적어도 늘어뜨린 길이 9센티를 가지고 놀려댔지만
매퇘지들은 더욱 열화시켜 6.9cm를 발기 길이라 왜곡해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른바 소추소심과 같은 단어들도 저기서 나왔다.
제대로된 측정방법(functional length)에 의한 통계에서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한국인은 12-14 사이에서 수렴한다
이게 제대로된 평균길이고 세계 평균과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
멀리 갈것도 없이 WHO 기준으로 한국의 콘돔 사이즌 표준형이고 평균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