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 2017. 9. 25. 제 공익활동 최초 고발사건, 5년만에 국힘 정진석 국회부의장 정식재판 회부>

1. 사건개요 : 정진석 부의장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 시절이던 2017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노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고 써 국민의 공분을 불러 일으킴.

2. 제가 2017. 9. 25. 14:32 정진석을 권양숙 여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고발.

(제가 공익활동 시작한 계기가 된 사건으로,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기에 많은 국민들의 분노와 염원을 받들어 고발)

3. 제가 고발하고 약 30분 후 오후 3시경, 노건호씨가 정진석에 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및 권양숙 여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

4.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2년, 검찰청장 재직 2년 총 4년간 캐비넷에 묵혀두고 덮었던 사건으로, 2022. 9. 5년간 8명의 검사가 바뀌고나서 정진석에 대해 벌금500만원에 약식기소.

5. 최근 서울중앙지법 담당 재판부(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사안이 중대해  피고인 정진석을 정식 재판에 회부!!!

6. 저의 공익활동 제1호 고발이라 의미 있는 사건이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솜방망이 결정이기에, 서울중앙지법의 정의로운 판사에게 위 사건이 배정되면 정진석에 대해 직권으로 정식재판 회부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지난 9. 4.  밝혔는데 이번에 제 예상대로 됐습니다. 

7. 관련기사

https://v.daum.net/v/2022111714390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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