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윤석열 공약 믿는다' 제작진 댓글을 시청자 댓글 인냥 속인 KNN SBS.gis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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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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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이 만든 댓글을 실시간 시청자 댓글인 것처럼 소개한 KNN, 법정제재 주의 최종 결정



제작진이 사전에 만들어놓은 댓글을 실시간 시청자 댓글인 것처럼 소개한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 KNN이 방심위 법정제재.

4월 7일 방송된 KNN-TV 윤석열 대통령의 특집 토론 프로그램 '새 정부의 약속 시민대토론회'를 방송에서

진행자가 유튜브 'KNN 부산뉴스 경남뉴스' 채널의 실시간 댓글 반응이라며 방송 중 시민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실제 채팅창에서 확인할 수 없는 닉네임과 채팅 내용을 마치 실시간 작성된 것처럼 조작 방송.





댓글창에는 '수아랑 하늘이(방송에서 시청자 댓글이라며 인용한 닉네임)가 어디있냐'

'저런 채팅 없는데 어디서 약을 파냐'

'저런 댓글 없는데 말하는 거 좀 봐라'

처럼 시청자들이 의의를 제기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지만 조치 없이 방송은 그대로 진행.



이근호 KNN 디지털제작본부 제작팀장

"실제로 달린 댓글이 아니라 자료 조사를 통해 미리 예상해서 댓글을 준비했다"


"방송 초창기에 보면 비슷한 댓글이 쭉 올라왔다. 그래서 '이 정도 댓글이면 우리가 준비한 댓글을 해도 그렇게 큰 사실 왜곡이 아니겠구나'라고 순간적으로 판단했다.

'이렇게 하는게 조금 더 있어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큰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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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에게 알아서 긴 걸까요. 아니면? 어디서 지령을 받았나요?

503호때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에 직접 전화해서 협박한 케이스가 있어서 의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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