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윤재순비서관 성추행 내용 담은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칼쓰마
작성일

본문

와 이건 기사보고 골이 띵하는 수준이네요...

http://naver.me/xpYETRe3


(기사내용 일부 인용)

윤 비서관이 2002년 11월 출간한 첫 번째 시집 <가야 할 길이라면>에 실린 ‘전동차에서’라는 시에서는 지하철 안 풍경을 묘사하며 ‘전동차에서만은/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그래도 보장된 곳이기도 하지요’라고 썼다. 이어 ‘풍만한 계집아이의 젖가슴을 밀쳐 보고/엉덩이를 살짝 만져 보기도 하고/그래도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는/슬며시 몸을 비틀고 얼굴을 붉히고만 있어요/다음 정거장을 기다릴 뿐/아무런 말이 없어요’라고 적었다.


같은 시집에 실린 시 ‘초경, 월경, 폐경’에는 여성의 생리를 두고 ‘나는 여자가 되었어/아이를 가질 수 있는 거야/누가 뭐래도 나는 여자야/흘러내리는 환희에 빛나는/순결/거룩한 고통이더라’고 묘사했다. 폐경에 대해서는 ‘선홍빛 매화꽃도 시들더라/그래도 그 때가 좋았다’ 등 여성을 대상화하는 표현을 담기도 했다.



기사 전체 내용보면 더 심각하네요..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