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기재부 국감에서 추경호 장관에게 

한전 자산매각 강요와 공기업을 망가뜨리는 것을

강하게 질타하는 내용입니다.

클리앙에서는 수박/이낙연계 의원으로 분류되네요...

그래도 공기업(한전) 근무하시던 분이고 노조위원장으로

20년전 imf 여파로 한전에서 발전사가 쪼개지면서

남은 부분도 조각나서 외국자본 및 재벌에게 매각되려는걸

해외 교수진들까지 설득시키고 노사정위 보고서에 참여시켜

민영화를 막아내는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국가인프라가 민영화되는걸 막는데 적극적이신 분이고,

날치기 이사회에서 공기업 민영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기위해

노동이사제 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이사회 배임관련 판결 시 만장일치여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 동영상은 한국전력의 단일 노동조합인

전국전력노동조합에서 편집한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에 노동계에서도 공공인프라가 민영화되는것을 막기위해

여러 교수님들, 정치인들, 상급단체와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힘들지만 더 나은 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