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어떤 회원님께서 보육원에 기저귀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마침 집에 xl 기저귀가 있고 집에서 멀지 않아 직접 드리고 왔습니다

원장님께서 감사하다고 계속 말씀해 주셔서

얼마 안된다고 민망해 했더니 아이 키우시냐며 화제 전환도 해주셔서 덜 민망하더군요

아이 한명이 나오더니 계속 주변을 맴돌았고

하이파이브 여러번 해줬는데 무척 좋아하네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기부를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