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CNN] 트럼프 개인 보좌관(웨스트윙의 찰리 영 직책)도 형사 기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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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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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KST - CNN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보좌관이 트럼프 백악관의 기밀문서 취급에 대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의 수사에서 기소되었다고 기소장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이 CNN에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보좌관(Personal Aide) 직책을 수행했던 월트 노타(Walt Nauta) 전 수행비서관은 미국 드라마 웨스트 윙(West Wing)에서 대통령 개인 수행 비서관인 찰리 영이 맡았던 직책으로 미 대통령의 개인 측근들 중 가장 지근거리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월트 노타의 기소는 목요일 트럼프가 7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후 특검 수사의 두 번째 기소입니다. 노타의 변호사는 CNN의 논평 요청을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노타는 이번 주 뉴저지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의 골프 클럽에서 트럼프와 내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연방 수사관들은 월트 노타와 불특정 직원이 리조트 주변에서 기밀 문서 상자를 옮기는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입수했다고 CNN은 이전에 보도한 바 있습니다. 노타는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들에게 처음에는 상자나 민감한 문서를 본적도, 취급한 적이 없다고 반복해서 진술했습니다. 이는 연방법 수사에서 위증을 한것으로 위증은 연방법에서도 매우 중죄에 속하는 범죄입니다.


트럼프를 목표로 한 수사가 전방위로 주변 측근들에게로 넓여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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