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거부 부적절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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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도입 법안’ 거부권 행사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부적절’ 의견(48%)이 ‘적절’ 의견(36%)보다 많았다.


경향신문이 새해를 맞아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2월 29일~3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1명에게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은 23%,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62%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였다.


(중략)


이번 조사는 100%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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