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풍자했다고 작품 철거한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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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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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풍자했다는 이유로 춘천 약사천에 설치된 시 한 편이 철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민예총문학협회는 지난 달 진행한 시화전의 일부 작품이 철거된 것에 대해 17일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과와 원상 복구를 요구했다.



한 시인은 자신의 SNS에 "문화도시 춘천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지경"이라고 썼다. 해당 시를 쓴 정지민 시인은 "김건희 여사를 풍자한 시는 맞다"면서도 "소리 소문 없이 작품이 없어져 매우 황당했고, 현대판 코미디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동장님 ! 민원이 들어오면 상대방 의견도 들어봐야죠 

진태가 무서운가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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