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한동훈이한테.. 몰래해야지, 동생 말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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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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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한동훈이한테.. 몰래해야지, 동생 말조심해"

소중한 입력 2022. 01. 21. 16:42 수정 2022. 01. 21. 17:00


[김건희의 7시간51분] 이명수 기자 "제보" 이야기에 "전달하라 그럴게".. 한동훈 "양아치" 반박

<오마이뉴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7시간51분 전화통화 녹취록을 확보했다. <오마이뉴스>는 이 내용이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는 후보자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몇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말>

[소중한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허위 학·경력 의혹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뒤 당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 한동훈 형 전화번호 몰라?
김건희씨 : 한동훈?

: 응.
: 왜? 무슨 일 있어?

: 내가 제보 좀 할 게 몇 개 있긴 있는데.
: 그럼 나한테 줘. 아니 나한테 주는 게 아니라 내가 번호를 줄 테니까 거기다가 해. 내가 한동훈이한테 전달하라 그럴게.

: 그래요?
: 응, 그게 몰래해야지. 동생 말조심해. 너도 어디 가서 절대 말조심해야 돼.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7시 55분,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씨의 전화통화 중 일부로,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이 기자가 김씨에게 먼저 전화를 건 것으로 보이는 이 통화에서, 두 사람은 "한동훈"을 거론하며 위 같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인물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시 최측근으로 불렸던 한동훈 검사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말한다. 윤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으로 임명될 때 한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자리에 오르며 그와 손발을 맞췄다.

대화를 나누던 시점에 윤 후보는 검찰을 떠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치르고 있었고, 한 검사장은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의 인사로 한직인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맡고 있었다. 

"◯◯◯ 통해 전달, 그렇게 해야 돼"
 
 한동훈 검사장(자료사진).
ⓒ 유성호
  
대화는 계속 이어진다.

: 알겠어요, 누나 예.
: 응 그렇게 해야 돼요.

: 예 전화번호 하나 찍어놓으세요 누나.
: 그 ◯◯◯(사람 이름) 있지, ◯◯◯.

: ◯◯이, 예.
: 걔, 걔한테 줘. 그럼 걔가 그리로 전달할게.

: 아 그래요?
: 어 그게 낫지.

: 네 알겠어요, 누나. 누나 나 방금 일어나가지고.
: 응 그래요. 하여튼 정리된 다음에 글로 정리해서 줘.

대화에서 김씨는 이 기자의 제보를 현직 검사인 한 검사장에게 넘기겠다고 이야기한다. 실제 이 기자가 김씨의 비서처럼 활동한 '◯◯◯'에게 제보 자료를 넘겼는지, 자료를 넘겨 실제 한 검사장에게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사인인 김씨가 공인이자 검찰 고위 관계자인 한 검사장을 "한동훈이"로 지칭하며 그에게 큰 거리낌 없이 제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씨는 "말조심해야 돼", "그게(본인이 직접 전달하기보다 비서를 통해 전달하는 게) 낫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위가 알려져선 안 되는 일이란 걸 인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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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121164201316

쥴리가 검사들을 부르는 방식

석열이~ 석열이 ~  윤석열이~ , 재택이, 양재택이~~ ,  한동훈이 ~~


역시, 세상 모든 남자들은 자기 발 아래로 보고,,  발꾸락의 때만큼도 안여기는 여왕벌 쥴리;;;;

그런 여왕벌 쥴리를 향해 불나방처럼 미친듯이 달려드는  떡검 쌕검 검사들 ㅡㅡ;

쥴리 한동훈  수백 수천통의 문자와  통화,, 대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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